임팩트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내용만 알차게 담았어요. 안녕하세요, 님! 지난 뉴스레터는 어떠셨나요? 임팩트 비즈니스를 알아가는 여정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임팩트 비즈니스를 향해 걸어가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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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임팩트서클 뉴스레터
1.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초기 스타트업이 알아야할 재무제표 읽는 법에 대해 알아보아요.
2. 두근두근, 임팩트 스타트업의 성장과 교류를 위한 곧 열릴 오픈 행사 알려드려요. 여기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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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코스 TRACK 6 임팩트 비즈니스의 모든 것 📖
📏 측정과 관리, 왜 필요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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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초기 임팩트 비즈니스를 위한 재무제표 읽기
💡 왜 재무제표를 알아야 할까?
재무제표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대표 스스로도 우리 회사의 재무 상태가 어떤지, 투자자와 정부기관이 우리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를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재무제표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각자의 이유로 들여다봅니다.
- 1. 경영자(대표) – 회사를 가장 깊이 이해해야 할 사람
자신의 성적표를 해석하지 못하면, 올바른 경영 판단이 어렵습니다.
- 2. 채권자(은행, 금융기관) – 돈을 빌려주는 사람
스타트업은 대체로 손실이 많기 때문에 직접 대출은 어려운 편입니다. 대신 기술보증기금이나 신용보증기금 등의 보증서를 기반으로 자금을 조달하죠. 이때 은행도 사후관리 목적으로 재무제표를 꾸준히 검토합니다.
- 3. 투자자(VC, 엔젤, 액셀러레이터) – 성장 가능성을 보는 사람
단순히 ‘좋은 아이디어’보다, 재무제표를 통해 사업의 지속 가능성과 자금 운용의 투명성을 확인합니다.
- 4. 정부기관(지원사업, 연구개발 등) – 공적 자금의 집행을 관리하는 사람
R&D, 창업진흥, 보조금 등 각종 지원사업 신청 시 필수로 요구되는 게 재무제표입니다. 단순히 제출용 서류가 아니라, 지원기관이 우리 기업을 평가하는 공식 데이터라는 점을 잊지 마세요.
위 같이 네 가지 시선이 각자 다른 이유와 목표를 가지고 재무제표를 바라보는데요. 재무제표는 단순한 ‘장부’가 아니라 회사 성적표입니다. 회사가 얼마나 효율적으로 자원을 활용하고 있는지, 우리의 의사결정이 어떤 결과를 낳았는지를 보여주는 가장 객관적인 자료입니다.
📚 회계는 ‘유용한 정보의 언어’다
회계는 단순히 장부를 쓰는 게 아니라, 경제적 의사결정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입니다. 이때 정보를 제공받는 대상(회계정보이용자)과의 약속이 필요한데, 그 약속이 바로 회계기준(GAAP, Generally Accepted Accounting Principles)입니다. 즉, 우리 회사가 재무제표를 작성할 때는 누구나 같은 기준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정해진 원칙을 따라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재무제표는 단일 문서가 아니라, 다섯 개의 보고서 묶음인데요. 그래서 재무제표 단어에서 '제' 는 제군을 뜻하고 있는 한자이고, 영어 표기에도 Financial Statements 로 복수형입니다. 어떤 보고서가 있는지 더 자세히 살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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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상태표 (Balance Sh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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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익계산서 (Income Stat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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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기간 동안 회사의 ‘경영 성과’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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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벌었고, 얼마 썼는가”를 가장 직관적으로 알 수 있는 보고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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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손익계산서의 이익이 곧 ‘현금 증가’를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현금흐름표에서 보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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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흐름표 (Cash Flow Stat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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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변동표 (Statement of Changes in Equ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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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Notes to Financial Statements)
재무제표의 핵심은 ‘연결성’입니다. 예를 들어, 작년 말 재무상태표와 올해 말 재무상태표 사이의 변화를 설명하는 것이 바로 손익계산서이고, 그 변화의 원천이 어디서 왔는지를 보여주는 것이 현금흐름표입니다. 즉, 재무상태표는 사진(Snapshot), 손익계산서는 영상(Film)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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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트업 대표가 기억해야 할 포인트
외부 세무대리인에게 장부 작성을 맡기고 있다 하더라도, 대표는 숫자의 의미를 해석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재무제표는 투자자·정부·금융기관이 보는 공식 언어입니다. 재무제표의 각 항목은 회사의 전략적 의사결정과 직접 연결되어 있습니다.
임팩트서클 강의에서는 이번 내용을 바탕으로 더욱 쉽게 재무제표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재무제표가 두렵지 않게, 숫자를 내 편으로 만드는 법을 학습해보세요!
👉 영상 강의에서 생생하게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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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거리 임팩트서클과 함께 읽어요. 🤓
창업에서 경영으로...
임팩트 비즈니스 전문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임팩트서클 팀에서 여러 읽을거리나 영상, 행사 등을 찾아, 보고 듣고 읽으며 배우고 있어요. 저희만 보기엔 아까울 정도로 좋은 콘텐츠, 독자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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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Y PICK? 창업 이후 ‘그다음 장면’을 준비해야 하는 창업자라면, 지난 9월, 상상플래닛에서 공유된 '창업에서 경영으로' 의 동구밭 사례를 자세히 다룬 이 기사를 읽어보시길 바라요! 사회적 가치와 비즈니스의 지속가능성을 고민하는 기업들이 어떻게 ‘새로운 리더십’을 만들어가고 있는지, 동구밭의 실제 이야기를 통해 깊이 있게 나누고 있어요.
- WHY PICK? 지난 9월부터 시작된 Climate Tech Review 뉴스레터를 소개합니다. 기후테크 산업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한눈에 파악하고 싶다면 이번 Climate Tech Review를 읽어보세요. 특히 9월호는 글로벌 유니콘 기업 분석부터 신정부의 5개년 계획까지, 기후테크 시장의 현재와 미래를 입체적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 Climate Tech Review 뉴스레터 구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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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임팩트서클의 새로운 소식! 🆕
임팩트 생태계 소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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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틈에서 찾은 비즈니스: 임팩트 스타트업 다섯 곳의 진행담
임팩트 스타트업 창업가의 다양한 여정을 공유하는 '플래닛 밋업'이 열립니다.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수익을 함께 고민하는 청년 창업가들이 쌓아온 경험을 나누려고 해요.
화려한 성공담이 아니지만, 서로의 막막했던 순간과 부딪혔던 문제, 그리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시도했던 방법들을 공유하며 응원과 힌트를 주고 받아요.
✔️일시: 10월 31일(금) 오후 3~6시 ✔️장소: KT&G 상상플래닛 8층 (성수역 도보 7분) - 서울특별시 성동구 뚝섬로13길 38 (성수동) ✔️대상: KT&G 상상플래닛 입주사, 또는 주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 (1부: 발제) 주제별 진행담 공유 > 임팩트 스타트업을 운영하고 있는 플래닛 멤버(상상플래닛 입주사) 5명의 생생한 경험을 전해요.
- 스프링어게인: 현장에서 새롭게 찾은 진짜 고객, 이들을 설득했던 방법
- 뉴챕터: 기업의 차별점을 만드는 사회문제 이해도
- 세모녀: 고객 마다 다른 언어로 마케팅 했던 이유
- 심투리얼: 기술에 대한 확신에서, 시장과 고객으로 방향을 튼 피보팅 이야기
- 휴브리스: B2G 사업에서 서비스의 가치를 지키고 결과를 만드는 체크리스트
< (2부: 네트워킹) 테이블 토크 > 비슷한 고민과 진행담을 갖고 있는 창업가끼리 모여 키워드별로 대화를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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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현장사례 아카데미 with 커넥트플래닛 2차✨
< Deep Impact : 임팩트 생태계는 더 깊은 꿈을 꾸어야 합니다 >
KT&G 상상플래닛과 성동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공동주관으로 현장사례 아카데미를 열어요! 임팩트 생태계가 함께 만들 가능성을 상상하며, 소중한 관계를 쌓아요.
■ 일시 : 2025년 11월 4일 (화) 15:00 ~ 17:30
■ 장소 : 성동구 KT&G 상상플래닛 3층 교육실 - 서울시 성동구 뚝섬로13길 38 (성수역 도보 7분)
■ 내용 - 대전환기의 사회적 위기와 임팩트 생태계의 가능성 - 연구의 역할과 사회적 상상의 힘 - 대전환기 임팩트 생태계의 소셜 비전
■ 대상 - 지금의 세상에 답답함을 느끼는 모든 시민 - 사회문제에 관심 있는 대학생과 청년 - 현장의 고민을 연구로 확장하고 싶은 활동가 - 더 나은 내일을 꿈꾸는 교사와 교육자 - 변화를 만들어가는 임팩트 생태계 종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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