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트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내용만 알차게 담았어요. 안녕하세요, 님! 지난 뉴스레터는 어떠셨나요? 임팩트 비즈니스를 알아가는 여정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임팩트 비즈니스를 향해 걸어가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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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코스 임팩트 비즈니스의 모든 것 📖
우리 회사가 ‘잘 가고 있는지’ 판단하기 위해 필요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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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 제대로 가고 있는 거 맞나?" 창업을 하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이죠. 그런데 이 질문에 답해줄 수 있는 사람은 사실 딱 한 명, 3개월 전의 나뿐이라는 게 더욱 어렵게 느껴집니다.😅
PMF 달성을 위해 원라이너를 만들고, 고객을 확보해 나가고 있는 창업가라면, 앞으로 우리 회사의 방향성을 꾸준히 점검해나가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번 레터에서는 사업의 목표·마일스톤 설계법과, 실제 그 기준으로 과감한 피보팅을 감행한 스타트업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아보았습니다.
이번 임팩트서클 뉴스레터에서는 [임팩트트랙 4] 폴포지션 : PMF를 달성하자 트랙의 핵심 콘텐츠인, '마일스톤 설정' 방법에 대해 소개합니다. 특히 임팩트 비즈니스 창업가 분들이 꼭 확인하시면 좋겠다 싶은 내용만 쏙쏙 골라 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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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목표, 마일스톤을 설정하자 | 임팩트스퀘어 김민수 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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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를 세우자’는 말, 너무 당연하게 들리시나요? 그런데 PMF를 향해가는 이 시기, 목표와 마일스톤을 어떻게 설계하느냐는 창업자에게 매우 중요한 도구입니다.
임팩트스퀘어 김민수 이사는 ‘지금 잘 가고 있나?’를 판단할 수 있는 유일한 기준은 결국 과거의 나 자신이라고 말합니다. 3개월 전 ‘이번 달까지 고객 20명’이라는 목표를 세워뒀어야, 지금 10명에 머무른 상황을 보고 뭔가 바꿔야겠다는 판단이 가능해진다는 거죠. 목표 없이는 이 정도면 괜찮지 않을까 정도의 막연한 감각에 머무를 수밖에 없습니다.
마일스톤은 어떻게 접근하면 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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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 기간 × 지표 × 가설 × 태스크, 네 가지 축을 채웁니다 이정표는 3개월·6개월·1년이라는 기간에, 각 기간별 정량지표·가설·핵심 태스크를 붙여서 설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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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 지표부터 정하고, 태스크는 거꾸로 뽑습니다 정량지표는 핵심 고객 확보와 직결된 것(고객 수, 접점, 매출 등)으로 채웁니다. 태스크는 할 일 목록부터가 아닌, 목표-지표-가설을 먼저 정한 뒤 이를 달성할 액션을 거꾸로 도출하는 방식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익숙한 목표관리 시스템인 OKR과도 본질적으로 같은 접근이에요. *OKR(Objectives and Key Results) : 조직과 개인이 달성해야 할 목표(Objective)와 이를 평가할 수 있는 핵심 결과(Key Results)를 정하고 함께 추적하는 성과 관리 방식
- Step 3. 이 이정표를 외부 자원과 피벗 판단에 사용하세요
명확한 이정표는 외부 자원을 끌어오는 지렛대가 되기도 합니다. 액셀러레이터나 투자자에게 "3개월 안에 여기까지 가려고 한다"고 구체적으로 말할 수 있으면, 그들도 딱 맞는 자원과 네트워크를 연결해주기 쉬워지기 때문이죠. 이 이정표는 피벗을 결정하는 기준이 되기도 합니다. 목표 달성 가능성이 불투명하거나 예상보다 훨씬 많은 시간과 자본이 필요하다는 게 확인됐다면, 과감한 전환을 고려해야 할 때입니다. 다만 되도록 PMF 이전에, 창업자들끼리 결정하는 것을 권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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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가설과 지표와 마일스톤, 그리고 피봇을 해야 하는 타이밍 | 기업사례: 바이루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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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아무리 목표와 마일스톤을 촘촘하게 세워도, 그 숫자가 계속 안 채워진다면 목표를 다시 세우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방향 자체를 바꿔야 하는, 즉 피봇이 필요한 순간이죠.
미래 단백질원 '워터렌틸(개구리밥)'을 재배·연구하는 스타트업 '바이루트'는 원래 전혀 다른 사업에서 매출 목표가 흔들리는 신호를 마주했고, 그걸 계기로 새로운 기준을 세워 방향 자체를 과감히 전환했습니다. 허태욱 대표에게 그 과정을 들어봤습니다.
Q. (도현명 대표)바이루트는 어떤 회사인가요?
A. (허태욱 대표)미래 단백질원 워터렌틸(한국명 개구리밥)을 재배하고 연구하는 스타트업이에요. 2배로 자라는 데 17시간밖에 안 걸리고, 단백질 함량도 40%나 되는 슈퍼푸드죠. 지금은 재배용 식물공장 시스템을 완성해서 9월쯤 프로토타입을 설치하는 걸 다음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시각장애인을 위한 혁신기술 기업"처럼 추상적인 단어나 공급자 중심의 용어(AI, 플랫폼, 딥테크 등)보다, "시각장애인의 삶을 변화시키는 스마트 점자 학습기" 처럼 명료하게 고객 입장에서 이해가 되는 것이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Q. 원래 하시던 사업에서 사업의 유효성 판단을 어떻게 하셨나요?
A. 원래는 약용 작물 이력추적·거래 플랫폼을 했어요. 이력 데이터로 가치를 더해 바이오 기업에 유통하는 모델이었는데, 영업을 해보니 일부 바이어는 호응했지만 많은 분들이 거기에 큰 가치를 두지 않으시더라고요. 처음 세웠던 매출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고, 자금이 점점 소진되는 걸 보면서 '뭔가 잘못됐다'는 걸 알았죠. 그때 내부에서 회의를 하게 됐습니다.
Q. 목표 미달이 확인된 다음엔 어떻게 하셨어요?
A. 적은 인원으로 열 가지 정도 되는 작물을 동시에 다루다 보니, 애초 세운 가설대로 되지 않는다는 게 문제였어요. 그래서 하나에 집중하기로 하고, 새 방향을 정할 기준 세 가지를 세웠습니다. 이미 판매 실적을 보유한 작물일 것, 파생 키워드가 큰 시장에 속할 것, 미래지향적인 키워드를 내포할 것. 이 기준에 가장 잘 맞아떨어진 게 개구리밥, 워터렌틸이었어요.
Q. 결정적으로 피보팅을 결심한 순간은요?
A. 자금 소진과 투자 실패도 있었지만, 특히 수익 모델을 여러 사람에게 설명했는데, 특히 아내한테 설명했을 때는 이해를 잘 못하겠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워터렌틸로 바꾸겠다고 얘기했을 땐 훨씬 쉽게 이해하는 걸 보고 확신이 섰어요. 가장 가까운 사람도 이해 못 시키면, 그게 방향이 틀렸다는 신호거든요. 새로운 방향을 세울 땐 가족한테 한번 설명해보는 것도 좋은 점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Q. 피봇을 하면서도 뭘 바꾸고 뭘 지키신 건가요?
A. 산업 분류는 IT에서 바이오로, 타깃 시장도 완전히 바뀌었어요. 근데 천연물·약재·식물이라는 전문성은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농구의 피벗처럼, 한 발은 고정하고 다른 발만 움직인 거예요. 목표는 새로 세웠지만 우리가 쌓아온 노하우라는 축은 그대로 뒀기 때문에, 저희는 이걸 '새로 시작'이 아니라 '피보팅'이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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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리스트 이것만은 꼭! 3분 요약 체크리스트 🤓
오늘 배운 마일스톤 수립 전략, 완벽하게 내 것으로 만들기
수많은 정보 속에서 우리 팀에 당장 필요한 액션 아이템만 쏙쏙 뽑았습니다. 위에서 다룬 세 가지 핵심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지금 당장 우리 비즈니스에 던져봐야 할 질문들을 정리했어요. 성공적인 PMF 도달을 위해 아래 내용만큼은 꼭 기억하고 실무에 챙겨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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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마일스톤 점검하기
목표는 남을 위해서가 아니라, 나를 위해 세우는 것입니다 3개월 전의 내가 세워둔 기준이 있어야, 지금 이 상황이 잘 가고 있는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마일스톤 세울 때 중요한 점
태스크는 거꾸로 설계하세요 할 일 목록부터 채우지 말고, 목표-지표-가설을 먼저 정한 뒤 액션을 역산하세요.
✅피봇 고려 타이밍 확인하기
목표 미달은 실패가 아니라, 방향을 다시 물을 신호입니다 숫자가 계속 안 채워진다면, 목표를 다시 세우는 것을 넘어 근거 있는 피봇을 고려할 타이밍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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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임팩트서클과 함께 확인해요. 🤓
임팩트생태계 소식!
임팩트 서클 팀은 임팩트 생태계에 벌어지는 다양한 소식을 뉴스레터를 통해 전합니다. 저희만 알기에 아까운 좋은 콘텐츠, 행사 등 많은 소식을 독자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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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화이론(Theory of Change) 에이전트, GitHub에서 확인해보세요!
- WHY PICK?
임팩트스퀘어가 만든 변화이론(Theory of Change) 에이전트가 GitHub에 공개되었습니다. 이 에이전트는 인터뷰만으로 PDM/변화이론 매트릭스를 만들어주는 스킬인데요!
본 에이전트를 사용할 시, 흩어져 있는 요소들(가령 해결하고자 하는 사회 문제, 계획된 활동, 목표로 하는 변화 등)을 하나의 논리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에이전트 내 질문에 답하면서 ‘무엇을 했고 얼마나(산출물이) 있었는가’와 ‘실제로 무엇이 바뀌었는가(결과)’가 구조화 되며, 사회 문제 -> 활동 -> 산출물 -> 결과 -> 영향의 연결 고리가 형성됩니다.
지금 바로 해당 링크(클릭)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으며, 더 많은 분들이 스킬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저장소 우측 상단에 있는 '⭐Starred' 한 번씩 꾸-욱 눌러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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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의 한마디:
안녕하세요, 에디터 영은입니다. 입추 매직이라는 말이 피부로 와닿는 요즘이예요. 괜히 선선한 바람이 불다보니 가을이 온 것 같고, 가을이라고 착각(?)하다보니 자연스레 지난 8개월 간 일터에서의 시간들을 반추하게 됩니다. 제 회고의 기준점이 되고 있는 건 올 초에 세워두었던 ‘한 해 계획표’와 ‘마일스톤’이예요. 올 초에 저희 팀은 ‘KPI’ 의 개념을 넘어, 한해 업무를 통해 달성하고 싶은 공동의 목표를 세우고 액션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거든요. 물론 진행하고 있는 것도 있고, 여러 이유로 진행하지 못하는 것도 있습니다만, 기준점이 있으니 그에 맞춰 방향성을 이리저리 바꿔가며 여러 실험들을 해나가고 있어요. 혹시 마일스톤 세우기 혹은 수정이 필요한 분들이 계시다면, 남은 약 5개월 동안 이정표를 재정비 해보는 건 어떠세요? 그전에 임팩트서클 ‘마일스톤’ 강의 정주행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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