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트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내용만 알차게 담았어요. 안녕하세요, 님! 지난 뉴스레터는 어떠셨나요? 임팩트 비즈니스를 알아가는 여정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임팩트 비즈니스를 향해 걸어가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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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임팩트서클 뉴스레터
1.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IR 준비의 마지막 파트와 오픈이노베이션에 대해 알아보아요.
2. 임팩트서클 신규 영상 출시 소식 수어콘텐츠크리에이터 뉴챕터
3. 브랜딩 워크숍 8월 21일 2시 30분, @상상플래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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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코스 TRACK 5 임팩트 비즈니스의 모든 것 📖
✨ IR 발표, 말하고 싶은 게 아닌, 듣고 싶은 말 위주로 구성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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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IR 자료를 준비하자 (3)
투자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IR Deck, 이렇게 만드세요.
수많은 IR 자료 속에서 여러분의 발표가 단 5분 만에 투자자의 뇌리에 남으려면, 단순히 정보를 나열하는 것 이상의 전략이 필요합니다. 투자 유치를 위한 IR Deck, 어떤 요소를 중심으로 준비해야 할까요? 오늘 뉴스레터에선 진짜 ‘전달력 있는 IR’을 위한 세 가지 핵심 전략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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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야기가 없는 IR은 금방 잊힌다 – 스토리텔링 IR 자료는 정보만 나열하는 문서가 아닙니다. 투자자가 집중하게 만들고, 몰입시키며, 결국 ‘왜 이 팀인가’를 납득시키는 이야기 구조가 필요합니다. 유튜브를 볼 때도 잠깐 딴 생각하고 다시 영상으로 돌아오면 "어라? 앞내용이 뭐였지?" 하는 경우가 있잖아요. 딴 생각을 못할 정도로 몰입있는 발표를 만드셔야 합니다.
- 시작은 문제의식으로: 우리 팀이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는 무엇인가요? 그리고 그 문제를 왜, 어떻게 풀려고 하나요?
- 중간은 솔루션의 설득: 제품이나 서비스, 기술이 왜 유효한 해답인지 흥미 있게 보여줘야 합니다.
- 마무리는 확신의 클라이맥스: ‘이 팀이면 해낼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어야 합니다.
🎯 팁: 처음부터 완벽한 구조를 만들려고 애쓰지 마세요. 빠르게 만들고, 발표해보고, 반응을 보며 스토리를 계속 ‘진화’시키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2️⃣ 결국 기억에 남는 건 ‘한 문장’ – 원라이너와 기억 포인트 좋은 IR은 요약되는 IR입니다. IR 발표를 들은 투자자는 결국 내부 회의에서 "이 회사는 OOO 한 회사야"라고 한두 문장으로 정리해 전달합니다. 여러분이 스스로 OOO을 정하지 않으면, 상대가 자의적으로 정리하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내가 원하는 문장’으로 전달되게 만들어야 합니다.
- 원라이너(One-liner): 첫 슬라이드에 들어가는 문장. 우리의 핵심 가치, 경쟁력, 방향성을 딱! 하나의 문장으로 표현하세요.
- 불필요한 수식어 제거: 하고 싶은 말이 아닌, 상대방이 듣고 싶은 말이 무엇일까? 고민하며 다듬어야 합니다.
- 진심과 사람 중심: 숫자만 나열하지 마세요. 창업자의 ‘확신’이 느껴져야 투자자도 안심하고 님의 기업에 관심을 가지고 가능성을 살펴보기 시작할거에요.
💡예: “우리는 AI로 재활치료 시간을 50% 줄여주는 솔루션을 개발했습니다.” 👉 핵심기술, 효과, 비즈니스 포인트가 한 문장에 담겨있죠?
3️⃣ 생각 정리 없이 슬라이드 열지 마라 – 논리적 흐름 & 연습 많은 분들이 PPT를 켜고 제목부터 입력하다가 멈춰버립니다. 이유는 명확합니다. 생각 정리 없이 디자인부터 들어가기 때문이죠. 아래처럼 단계를 밟아 차근차근 나아가보세요.
1. 머릿속 생각을 모두 종이에 적기
- 문제, 솔루션, 수치, 고객 반응 등
- 잡생각도 적다 보면 결국 A4 3장을 넘기지 않습니다
2. 불렛 포인트로 개요 정리
- 큰 흐름(10개 포인트 정도) → 각 장표로 연결
- 리드 메시지부터 설계
- 장표마다 가장 핵심이 되는 문장(리드 메시지)을 먼저 쓰세요. 발표의 신호탄 역할을 합니다.
- 3. 발표는 어떻게 연습할까?
발표는 연기입니다. 말을 ‘잘’ 하는 것보다 내 이야기를 ‘내 스타일대로’ 하는 것이 훨씬 중요합니다. 그러니 내가 사투리를 쓰든, 제스처든, 눈빛이든 ‘나다운 발표’가 제일 설득력 있습니다.
- 질의응답이 발표의 절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상 질문은 appendix(참고 슬라이드)로 미리 준비해 두세요. 질문이 들어왔을 때, 준비한 슬라이드를 꺼내놓는 ! 너무 멋지지 않나요?
- 숫자로 말하세요. 추상적인 표현보다 수치가 투자자에게 신뢰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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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성장을 위해 외부 자원을 확보하자
ESG 시대, 스타트업이 주목해야 할 오픈이노베이션 전략 지속가능성과 혁신이 기업의 필수 과제로 떠오르면서, 스타트업에게도 새로운 성장 기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오픈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이 있습니다. 대기업이 ESG 경영을 본격화하면서, 스타트업과의 전략적 협업이 과거의 사회공헌 중심 지원에서 파트너십 기반의 공동 가치 창출로 진화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1. 오픈이노베이션이란? 오픈이노베이션은 전통적인 폐쇄형(closed) 혁신과는 다릅니다. 기업 내부 자원에만 의존해 기밀 유지 아래 연구를 수행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외부 조직과의 협업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 대응하고자 하는 전략입니다. 특히 기술 변화 속도가 빠르고, 접점이 다양한 ESG 영역에서는 이 개방형 접근이 더욱 효과적입니다.
소셜벤처로써 오픈이노베이션은 특히 이렇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ESG 분야는 대기업에게도 여전히 낯선 영역인데요. 전문가와 경험이 부족하고 의사결정 구조도 미비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임팩트 스타트업은 빠른 실행력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대기업의 ESG 목표 달성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가 될 수 있어요!
2. ESG 경영과 틈새시장으로서의 기회 ESG는 단순한 트렌드가 아니라 비즈니스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구조적 변화입니다. 기업들은 더 이상 사회공헌 수준의 ESG 활동에 머무를 수 없죠. 이제는 비즈니스의 본질 안에서 ESG 가치를 구현해야 하는 시점이에요.
이러한 변화는 스타트업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합니다. 과거에는 대기업이 스타트업을 지원 대상으로 여겼다면, 이제는 전략적 문제 해결 파트너로서 바라보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임팩트 스타트업이 가진 사회·환경 문제 해결 역량은, ESG 전략을 구체화하려는 대기업의 니즈와 정확히 맞닿아 있습니다.
3. 파트너십 구조와 중대성 평가: 협업을 위한 사전 전략 오픈이노베이션은 단순한 기술 제휴를 넘어, 투자, 공동 연구, 독점 계약, 심지어는 인수합병까지 다양한 형태로 진행됩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협력 구조의 설계’입니다. 단순히 기술을 공급하거나 도움을 받는 관계가 아니라, 서로의 전략적 니즈에 기여할 수 있는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를 위해 스타트업이 반드시 참고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대기업의 중대성 평가(Materiality Assessment)입니다. 이는 기업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나 ESG 리포트를 통해 밝히는 우선순위 이슈들로, ESG 전략의 방향성과 집중 분야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단서입니다.
예를 들어, 유니레버는 ‘기후변화’와 ‘폐기물·패키징’ 문제를 핵심 이슈로 설정하고, 협력사와의 공동개발을 통해 단일재질로 재활용 가능한 포장재를 개발했습니다. 이처럼 중대성 평가와 스타트업의 솔루션이 맞물릴 때, 실질적인 협업 기회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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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실제 사례를 통해 본 전략적 협업 ☕ 포이엔 & SK에너지: 탄소배출권을 연결한 오픈이노베이션 커피 찌꺼기를 활용해 바이오 고형연료를 생산한 임팩트 스타트업 포이엔은, SK에너지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며 협업을 시작했습니다. SK는 정유 기업으로서 신재생 에너지와 탄소배출권 사업의 필요성을 절감했고, 이를 외부 전문성과 연결해 해결하고자 했습니다. 이후 스타벅스, NH투자증권 등과도 협업하며 포이엔은 비즈니스와 임팩트 양면에서 성장을 이어갔습니다.
♻️ 롯데케미칼: 플라스틱 재생 가치사슬을 임팩트 스타트업과 구축 국내 최대 페트 생산업체인 롯데케미칼은 플라스틱 재생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내부 역량만으로는 한계를 느꼈고, 외부 스타트업들과의 오픈이노베이션을 선택했습니다. 8개 기업과 협업해 수거, 선별, 재가공, 제품화, 유통까지 하나의 가치사슬을 구성하는 ‘루프 프로젝트’를 실행했고, 이후 1,500억 규모의 재생 플라스틱 공장 투자로 이어졌습니다. 임팩트 스타트업이 단순한 실험 대상이 아닌, ESG 전략의 실질적 파트너로 기능한 사례입니다.
오픈이노베이션은 단순히 대기업으로 받는 지원이 아닌, 서로의 가치를 통합해 공동의 경쟁력을 만드는 과정입니다. ESG 전환기에 접어든 지금, 오픈이노베이션은 스타트업이 자금·네트워크·시장을 확보하는 가장 전략적인 방식이 될 수 있습니다. 이제는 님이 먼저 기업에 제안할 차례가 아닐까요?! 누구와, 어떤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가! 지금 고민해보시고 우리 성장 액셀 페달만 밟아보자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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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포인트 그냥 지나치지 말고, 실전에 적용해보아요 😉
IR덱 준비 마무리 체크리스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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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문제정의와 솔루션은 ‘이야기’로 설계되었는가?
✅ 내가 원하는 한 문장(원라이너)이 뇌리에 남도록 했는가?
✅ 슬라이드마다 리드 메시지가 명확히 적혀 있는가?
✅ 말하고 싶은 게 아닌, 듣고 싶은 말 위주로 구성했는가?
✅ 발표 연습을 통해, 나다운 말투와 리듬을 발견했는가?
✅ 질의응답 시 보여줄 참고자료를 준비했는가?
IR 발표는 정보를 정확히, 신뢰감 있게 전달하는 자리입니다. 내 비즈니스에 대한 확신과 준비도를 보여주는 순간이죠. ‘나답게, 정확하게, 강하게’ 말할 수 있는 IR Deck, 지금부터 차근히 시작해 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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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거리 임팩트서클과 함께 읽어요. 🤓
2주마다 돌아오는 ... 임팩트 프로젝트 파이낸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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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임팩트서클의 새로운 소식! 🆕
3시간의 여정을 통해 우리 스타트업의 브랜드를 정의해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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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서클 신규 영상 발행 소식!!!!
청각장애인 뿐만 아니라 모두를 위한 콘텐츠 | 뉴챕터
임팩트서클 X 상상플래닛
플래닛 인터뷰가 임팩트서클과 만났습니다! 더 많은 소셜벤처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인사이트를 습득해보세요.
KT&G 상상플래닛은 사회혁신 창업가들의 상상력을 마음껏 펼치는 공간으로, 스타트업의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플래닛인터뷰는 창업으로 임팩트를 만들어 세상을 바꾸어 나가는 플래닛멤버들의 이야기를 담은 인터뷰 콘텐츠입니다.
첫번째 소개드릴 소셜벤처는 뉴챕터입니다.
뉴챕터는 '모든 사람은 평등하게 소통할 권리가 있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청각장애인이 세상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전문 통번역 서비스, 실시간 원격 지원, 생활 밀착형 서비스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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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으로 시작하는 스타트업 브랜딩(8/21) 플래닛캠퍼스 X 액션 빌더스
중요하다는 것은 알지만 혼자 시작하기에는 막막한 브랜딩.
이번 3시간의 여정을 통해 우리 스타트업의 브랜드를 정의해봐요!
인문학 브랜딩 프레임워크로 직접 실습해보며
어떤 '태도'와 '말투'로 고객에게 다가가야 하는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발견하고,
고객을 사로잡는 우리만의 진실된 이야기를 만들어요.
✔️일시: 8월 21일(목) 오후 2:30~5:30 (3시간)
✔️장소: KT&G 상상플래닛 3층 (성수역 도보 7분)
✔️대상: 초기 스타트업, (예비) 임팩트 스타트업/사회적기업 등 창업과 브랜딩에 관심 있는 누구나
- 스몰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면 더욱 추천해요-!
[브랜딩 워크숍 프로그램 안내 ]
<1부: (교육)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브랜딩이란?>
- 브랜드를 이해하고, 바라보는 관점 넓히기
- 브랜드 컨설팅 사례
- 초기부터 브랜딩을 고민해야 하는 이유 등
<2부: (워크숍) 브랜딩 프레임워크 설계>
- 브랜드 컨셉과 아이덴티티 도출
- 인문학 관점이 담긴 브랜딩 전략 실습
👤 강사 소개: 마레 김희열 대표
브랜드 너머의 브랜드를 고민하며 철학을 공부해온 기획자로, 사람을 깊이 이해하면 브랜드도 다르게 보인다는 관점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 브랜드 컨설팅 및 콘텐츠 제작 등 토탈 브랜딩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레 (Mare) 운영
- 넷플연가 모임, 대학 특강
📌 간단한 다과와 음료가 제공돼요
📌 주차 지원이 어려워 대중교통 이용을 추천해요
🙌공동주관: KT&G 상상플래닛 / KT&G 상상스타트업캠프 / 성동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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