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트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내용만 알차게 담았어요. 안녕하세요, 님! 지난 뉴스레터는 어떠셨나요? 임팩트 비즈니스를 알아가는 여정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임팩트 비즈니스를 향해 걸어가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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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임팩트서클 뉴스레터
1.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우리 제품의 가격을 책정하고 브랜딩을 구축하는 방법을 알아보아요.
2. 생태계 홍보
- 3월 26일(수) 4시, 사회혁신 창업가의 고민을 나누는 네트워킹 행사 오세요! @상상플래닛
- 3월 27일(목) 6시 30분, 창업가의 성장 경로에 대해 얘기나눠요! @상상플래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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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코스 TRACK 3 임팩트 비즈니스의 모든 것 📖
MVP를 출시했다면, 이제 가격을 고민할 차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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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가격을 책정하고 유료고객을 확보하자
많은 스타트업이 MVP를 개발하고 나서 가장 먼저 고민하는 것이 있습니다. “이 제품을 고객이 과연 사줄까?” MVP는 고객에게 가치를 전달하고, 실제 피드백을 받아 학습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하지만 많은 스타트업이 MVP를 무료로 제공하면서, 실제 고객이 돈을 내고 구매할 의사가 있는지 제대로 검증하지 못하는 실수를 범하곤 합니다.
MVP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 위험한 이유
MVP는 단순히 인터뷰나 설문조사가 아니고, 우리 제품/서비스의 핵심기능을 최적화하기 위한 단계입니다. 이 과정일 수록 고객이 실제로 돈을 내고 제품/서비스를 구매하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이 때, 우리는 진짜 피드백을 얻을 수 있거든요.
많은 스타트업이 MVP를 무료로 출시하고 고객 반응을 확인합니다. 하지만 무료로 제공된 제품/서비스는 실제 구매하는 것과 다르게 평가될 수 있어요. 고객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출시되면 살 거야?" 라는 질문에 고객이 긍정적으로 답하더라도, 실제 값을 지불하며 구매를 할 땐 행동이 달라질 수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MVP를 출시할 때, 가능한 한 유료로 판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료 판매를 통해 고객이 지불 의사가 있는지, 그리고 제품이 실제로 가치를 제공하는지 검증할 수 있습니다.
그럼, 가격을 어떻게 책정하면 될까요? Y Combinator의 가격 책정 가이드를 참고하여, MVP 단계에서 실수하지 않고 가격을 설정하는 방법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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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 Combinator의 가격 책정 가이드를 참고하고 실제 판매 과정을 거치며 미세 조정을 진행해보면 좋겠습니다.
초기 가격 책정과 판매 과정에서의 일반적인 실수
- 가격을 너무 낮게 책정하거나 원가를 너무 낮게 추정
- 스스로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지 못했거나 소비자 설득에 실패
- 가격에 덜 민감한 초기 핵심 고객이 아닌 잘못된 타깃에 집중
초기 가격 책정 방법: $10 짜리 제품이라면 고객에게는 $100처럼 느껴져야 한다.
- 원가 기반: 비용(원가)에서 출발해 최종 가격을 결정
- 가치 기반: 고객에게 지각된 가치에 근거해 가격 결정
초기 가격을 너무 낮게 잡았을 경우
- 20% 이상의 고객이 이탈하지 않는 선에서 5%씩 인상
가격을 책정했다면, 이제 고객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가기 위해 브랜드 구축이 필요합니다. 브랜드 전략은 단순한 로고나 광고를 넘어 사업의 방향성과 존재 이유를 정의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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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임팩트서클 강의
브랜드는 단순히 제품을 돋보이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사업을 왜 하는지, 누구를 변화시키고 싶은지를 정의하는 과정입니다. MVP 단계에서 브랜드 전략이 중요한 이유는요. 시장에 진입하는 순간, 우리는 기존 브랜드와 차별화된 메시지를 전달해야 하기 때문이에요. 브랜드는 우리의 목적, 신념, 가치를 담아 고객과 연결되는 도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히 이름이나 로고가 아닌, 우리 사업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성공적인 브랜드 구축을 위해 아래 질문에 답변해보세요.
- 우리는 왜 이 사업을 하는가?
- 우리가 해결하고자 하는 고객의 문제는 무엇인가?
- 우리의 제품과 서비스는 어떤 변화를 만들어낼 것인가?
위 질문에 답변을 했다면, 여러분의 브랜드는 '챌린저 브랜드(Challenger Brand)'로 시장에 진입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세요. 챌린저 브랜드란, 단순히 시장 1위, 2위를 목표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시장의 전통, 관습, 소비자의 고정관념에 도전하는 브랜드를 의미합니다. MVP 단계에서 브랜드 전략을 고민할 때, 단순한 기능이 아닌 '우리가 바꾸고 싶은 것'에 집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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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포인트 그냥 지나치지 말고, 실전에 적용해보아요 😉
아니, 그래서 챌린저 브랜드 그거 어떻게 하는거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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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VP를 개발하고 시장에 진입하는 단계에서는, 기존 1위 브랜드를 모방하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브랜드 포지셔닝을 구축해야 합니다 .
1️⃣ 브랜드의 적(Enemy)을 설정하라
- 1등 브랜드를 직접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시장에 존재하는 문제, 관습, 소비자 인식을 바꾸는 것이 목표입니다.
- 미니(MINI)는 "Is Bigger Better?"라는 시장의 고정관념을 거부하고, 작은 차의 장점을 강조했어요.
2️⃣ 차별화 요소를 찾아라
- 차별화는 단순히 디자인이 아니라, 가치, 접근 방식, 브랜드 세계관에서 나옵니다.
- 예: RX바는 브랜드 로고보다 성분표를 크게 강조하며 "투명성"을 내세웠어요!
3️⃣ 핵심 고객을 열성 팬으로 만들어라
- 브랜드를 단순한 제품이 아니라, 고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스토리로 접근해야 합니다.
예: 세스 고딘의 이론에 따르면, 200명의 열성 팬만 있어도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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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단계에서는 완벽한 제품보다, 우리 브랜드의 신념과 스토리를 고객과 공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님께서도 챌린저 브랜드 전략을 활용해, 기존 시장과 차별화된 메시지를 구축해보세요. 임팩트서클 커뮤니티 게시판을 활용해 브랜드 전략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누고, 더 나은 전략을 함께 고민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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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거리 임팩트서클과 함께 읽어요. 🤓
힘든 시대를 보내는 대표님, 더 나은 해결책을 위해 이 책 읽어보세요!
임팩트 비즈니스 전문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임팩트서클 팀에서 여러 읽을거리나 영상, 행사 등을 찾아, 보고 듣고 읽으며 배우고 있어요. 저희만 보기엔 아까울 정도로 좋은 콘텐츠, 독자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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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Y PICK? 스탠퍼드 소셜 이노베이션 리뷰(SSIR)은 스탠퍼드 대학의 PACS(Stanford Center on Philanthropy and Civil Society)가 발행하는 사회혁신 전문 매거진입니다. 지난 20년간 SSIR은 전 세계의 독자들과 함께 현장 활동과 연구 등을 통해 얻어진 지식을 탐구하고 확산함으로써 사회혁신 분야의 학습과 발전을 촉진해왔습니다. SSIR 한국어판은 7개(중동, 브라질, 중국, 한국, 일본, 인도, 라틴)의 에디션 중 하나로, 2018년부터 한양대학교에서 발행되고 있습니다. 해외의 사회혁신 트랜드와 양질의 지식을 국내에 전하는 동시에 한국의 사회혁신 사례를 해외에 소개하고 있으며, 사회혁신 생태계와 함께 SSIR의 지식을 학습하고 확산하기 위한 장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 SSIR 한국어판 뉴스레터 구독도 필수,,,
📰 트렌드 리포트 | 디아지오가 예측한 2025 글로벌 소비자 트렌드
- WHY PICK? 조니워커, 돈 훌리오, 기네스 등을 보유한 프리미엄 주류 기업 디아지오가 연례 글로벌 트렌드 리포트 ‘디스틸드 2025(Distilled 2025)’를 발간했습니다! 특히 이번 리포트에서는 소비자들이 사교활동하는 방식과 이유를 중심으로 다루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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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임팩트서클의 새로운 소식! 🆕
상상플래닛에서 새로운 만남과 연결이 펼쳐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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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커넥트 플래닛> - 사회혁신 창업가의 고민 (3/26, 4pm)
창업가의 고민을 덜어줄 사례공유 특강과 네트워킹을 진행해요. 사회혁신, 그 출발을 위한 행성에서 우리의 상상을 넓힐 새로운 연결을 찾아요-!
- 일시: 3월 26일(수) 오후 4시~5시30분
- 장소: KT&G 상상플래닛 1층
- 대상
- 상상플래닛 입주사 또는 초기 사회혁신 창업가
- 창업 3년 이내 스타트업에게 더욱 추천드려요
- 내용: 사회혁신 창업가의 고민
- 미니 특강 (장준표 (주)포페런츠 대표)
- ★최대 1,650만원 지원받는 꿀팁을 알려드려요★
- 자율 네트워킹 (다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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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닛 밋업(Planet Meet-Up) - 창업가의 성장 경로 (3/27 6:30pm)
창업에는 성공과 실패만 있을까요? 아니요!! 창업에도 다양한 경로가 있어야죠. 마무리와 새로운 시작인 '졸업', 재정비하는 '전환', 자신의 미션을 이어가는 '지속' 여정 속 경험을 이야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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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 세션 그 후, 코끼리공장 이채진 대표의 '로컬 성장' 이야기
「지역에서 사람이 성장하려면, 다 하지 못한 이야기」는 2024년 9월,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에서 현대해상과 임팩트얼라이언스가 진행한 ‘지역에서 사람이 성장하려면’ 세션의 연사들이 미처 다 전달하지 못했던 생각을 심도있게 다룰 목적으로 임팩트서클과 멘토리가 함께 기획했습니다. (관련기사: 지역 문제 해결의 주어, '사업'이 아닌 '사람'이 되어야)
세 번째 기획 인터뷰에서는 코끼리공장 이채진 대표를 만났습니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코끼리공장이 어떻게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력하며 성장해왔는지, 그리고 지역과 국가를 넘어 확장되는 과정에서 발견한 시너지와 도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하여 순환 모델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지역 사회와 인재를 어떻게 성장시킬 수 있었는지 물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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